‘사람이 좋다’ 노유민, “딸 병원비 1억··· 고정적인 수입 절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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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이 커피 사업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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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33회에서 NRG 노유민이 커피 관련 사업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유민은 “직원들과 가맹점주들 교육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갖게 됐다는 것. 맛있는 커피를 향한 그의 애정과 집념은 연습을 위해 집 싱크대 절반이 커피 기계일 정도로 남달랐다.

노유민이 커피 분야에서 제2의 인생을 펼치게 된 건 ‘아버지’란 이름 때문이었다. 노유민은 “미숙아로 태어난 첫째 딸 노아의 병원비가 많이 나왔다. 인큐베이터에 오래 있었고, 수술도 많이 했다. 공식적인 병원비가 1억이 넘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방송 수입이 불규칙하니까 아내가 사업하자고 했다”라며 커피 전문가로서의 삶을 살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사람 참 진국이라는 게 느껴진다”, “반드시 잘될 거라고 생각해요”, “유민 씨 가정에 행복이 항상 깃들길 바랍니다”, “참 멋진 아버지네요. 뭉클합니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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