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K-POP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휴가 중인 소식에 대해 방송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위엄을 자랑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 조나스 브라더스 등 전 세계 핫한 가수들이 자리를 빛냈다. 그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베스트그룹과 베스트 K팝 부문에서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6년 만에 갖게 된 첫 장기 휴가로 인해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 했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정상급 아이돌의 이례적인 행보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SNS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갔다. 뷔는 연예계 마당발답게 절친인 박서준, 최우식과 함께 요트를 타고 여행 중인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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