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거세진 일본 불매 운동에 동참한 스타들에 대해 방송했다.

이시영은 “탁구 용품들을 모두 국산으로 바꿨다. 몰랐는데 내가 쓰는 탁구용품들이 일본 제품이었다”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국산 제품 인증샷을 올렸다.

박명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서 “그만해 이제 좀...글로벌 시대에 왜 그래. 경제 보복 굿바이”라며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우리가 퀄리티가 높아요. 우리나라가 언론 쪽의 투명도도 훨씬 높더만. (일본이) 세계 3위 안에 드는 경제 대국인데 정신적으로 수준이 높아야지”라며 일본을 향해 호통을 치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소신 배우인 정우성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김복동’의 사회적 모금을 독려하며 ‘일본사죄’, ‘끝까지싸웁시다’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일정상 일본에 출국하는 박재범은 태극기가 새겨진 모자를 썼으며 방탄소년단 정국은 생활 한복을 입고 일본 투어 공연을 위해 출국하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