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해찬이 제노의 별명을 폭로했다.


31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NCT 드림(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제노 군이 인사를 할 때 '노잼'이라고 했다. 실제로도 그렇게 노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해찬은 "제노의 별명이 '웃음 청소기'다. 찬물을 잔뜩 끼얹는 멘트를 해서 분위기를 변화시킨다.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제노는 "제가 생각해도 재미는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억울할 때도 있긴 하다. 가끔씩 웃기려고 하지 않았는데 재미가 없다고 할 때 조금 억울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해찬은 "괜찮다. 제노의 장점은 제노 옆에 있으면 웬만하면 다 웃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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