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왜곡된 팬심, 사생팬들에 대해 방송했다.

최근 엑소의 찬열이 중국 국적의 20대 사생팬 2명을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보도됐다.

4월 초 사생팬들은 찬열의 작업실에 무단 침입을 시도하며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자 이를 본 동료가 인터폰에 찍힌 사생팬을 촬영해 경찰에 신고하며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이에 대해 SM 측은 “사생활 침해로 인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스타들의 라이브 방송에서도 사생팬들의 흔적은 찾아볼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라이브 방송 도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자 “바로 차단 들어갑니다. 사생팬들이 전화가 사실 많이 와요”라고 언급했다. 그 외에도 레드벨벳의 조이, 엑소의 백현과 수호 또한 사생팬들의 전화가 걸려온다며 언급하며 스타들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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