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더위사냥 공포영화 '죠스'에서부터 '싸이코'까지 음악의 힘!

주소복사|스크랩
2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더위사냥’ 공포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김현민 기자는 리메이크 되었으면 좋겠는 영화로 ‘죠스’를 꼽으며 “해양 공포 영화로 죠스만한 영화를 보질 못 했어요”라고 전했다.


영화 ‘괴물’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죠스’를 다루는 방식을 차용하며 죠스의 공포를 카메라와 음악을 통해 고조시키는 것처럼 ‘괴물’에서 카메라 워킹과 음악을 통해 괴물을 암시하며 공포감을 형성했다. 배순탁 작가는 영화 ‘싸이코’를 지목하며 “누가 다시 한 번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그러나 원작이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리메이크를 하게 되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는 반응을 이기진 못했다. 배순탁 작가는 공포영화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샤워장면을 소개하며 날카로운 현악기의 음으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싸이코’의 감독인 알프레도 히치콕 또한 ‘이 영화의 진짜 감독은 버나드 허먼(음악감독)이다’라고 말을 전하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