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YG와 경찰 유착? 비아이 경찰 조사조차 받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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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YG 소속사의 마약 파문에 대해 방송했다.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스캔들로 논란의 중심에 선 YG가 비아이의 마약 수사에 개입해 무마했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되어 논란이 더욱 가중되었다.


공익신고자 A씨는 공개된 비아이의 마약 의혹 메신저의 상대방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전에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 흡연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A씨는 ‘정준영 단톡방’ 제보자인 방정현 변호사를 찾아가 “당시 비아이가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경찰과 YG의 유착으로 사건이 무마됐어요”라고 전했다.


A씨는 버닝썬 사태가 해결되지 않아 답답함을 느껴서 제보를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방정현 변호사는 A씨를 대신해 ‘비실명 대리신고’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했다. A씨는 YG의 강압적인 요구로 비아이와 관련된 진술을 번복했음을 고백하며 자신은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의 선고를 받았지만 비아이는 경찰 조사조차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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