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썸씽로튼’ 배우들의 내한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황태자인 임태경은 파티에 참석해 “이 작품이 굉장히 기대돼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라며 자리를 빛냈다.

최근 뮤지컬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야다의 보컬 출신인 김다현도 자리에 함께 했으며 리사, 허규 등 훌륭한 뮤지컬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자리를 찾은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선배 작곡가가 참여해서 구경 왔습니다. 파티는 항상 즐겁잖아요”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에프엑스의 메인 보컬이자 뮤지컬 배우인 루나도 참석했다. 루나는 최근 뮤지컬 ‘맘마미아’ 소피 역을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기도 했다. 이후 루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거장 제작자인 케빈 맥컬럼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케빈 맥컬럼은 “한국 사람들이 뮤지컬을 좋아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라며 런던보다 한국에서 먼저 작품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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