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12일(수) '라디오스타'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 촬영에서 네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진호는 자신의 '라스' 출연이 두 번째임을 밝혔다. 이에 강승윤도 "저도 두 번째"라고 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진호가 규현에게도 몇 번째 '라스' 출연이냐고 묻자, 규현은 특유의 진지한 표정으로 "저는 7백?"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은 '라디오스타' 621회 방송이다.
곰곰히 생각하던 규현은 "5백, 4백, 아니 3백?"이라고 숫자를 계속 수정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은지원은 "근데 왜 또 나왔어?"라며 규현을 향해 농담을 던졌다.
이어 네 사람은 이 날의 특집 주제 '만나면 좋은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진호가 "저희 완전 친한 조합으로 나왔다"라고 거짓 아닌 거짓 웃음을 짓자 은지원이 이진호를 지목하며 "난 너 얘기할 거 많아"라고 경고를 날렸다. 이에 이진호가 "저희 네 번 밖에 안봤다"라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자, 은지원은 "넌 네 번 동안 나한테 많은 쇼크를 줬다"라며 더 독한 토크를 예고했다.
네 사람은 '라디오스타' 본방 사수를 당부하며 셀프캠을 마무리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박한별 | 영상 한송이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