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학교폭력 효린 입장 번복 후 '원만한 합의'?! 비난 여론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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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효린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방송했다.


해당 의혹은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효린의 학교폭력 폭로 글이 게시되면서 시작되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동창생은 “효린에게 15년 전 중학교 1학년때부터 3년간 끊임없이 학폭당한 피해자입니다”라고 하며 “저는 상습적으로 옷, 현금 등을 빼앗기고...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습니다. 때릴 땐 항상 본인을 한 대 때리게 시켰습니다. 꿈에 나오면 항상 가위에 눌립니다”라고 현재까지도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효린 측은 “15년 전 일이라 기억이 선명하지 않으며 사실관계 확인 중이다. 피해자와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지만 몇 시간 뒤 1차 공식 발표와는 다르게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번복했다. 이후 효린에게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다른 폭로글이 등장하자 효린 측은 피해자와 만나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전하며 진압에 나섰지만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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