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버닝썬 사건 160일 동안 밝혀진 것들에 대해 방송했다.

첫 번째로 버닝썬 내 마약류가 유통되었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마약 의혹에 휩싸였다. 실제 승리는 마약 간이 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지난 2월 ‘해피벌룬’이라고 불리는 마약 풍선을 흡입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된 것에 이어 단톡방 멤버들과 직접 해피벌룬을 제작해 환각파티를 벌였다는 제보가 나와 마약 의혹이 다시 한 번 제기되었다.

두 번째로는 성접대 의혹으로 승리의 팔라완 생일파티 관련 성매매 혐의 여성 17명 중 대부분이 성매매 사실을 시인했다. 지난 달 23일에도 동업자 유씨가 일본 투자자 접대를 위해 성접대 사실을 시인했음에도 승리는 “성매매 사실은 알지 못 한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여전히 버닝썬 사건은 미궁 속에 남아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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