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아버지가 1등 모니터 요원이라고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이지혜, 안영미, 최욱, 박경이 출연했다.
이지혜는 “저희 아버지가 라디오를 매일 들으신다”라고 하며 “다른 프로그램까지 분석해서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분석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세정은 “그런데 진행 스타일이 90년대에 멈춰 있다고 하더라”라고 질문했다. “제가 나이가 40이다. 저는 라임을 짜서 노래를 소개한다”라고 답하는 이지혜에게 김세정은 “색이 있는 건 좋은데 90년대 스타일 때문에 청취자가 많이 떠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원래 4~6시가 김현철씨 시간이어서 잔잔하게 흘러갔다. 어떻게 보면 졸린 시간이라 잔잔하게 해 나갔는데 제가 텐션이 있지 않냐. 그래서 떠나는 분들이 계셨는데 다시 돌아와서 ‘이제 조금 정들 것 같아요’라고 문자를 주신다”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지혜 귀엽다 ㅋㅋㅋ”, “‘오후의 발견’ 재미있음", ”이소라 노래 진짜 비슷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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