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경, ‘꿈꾸라’ 첫 방송이 마지막 방송될 뻔? “아무것도 안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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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이 라디오 DJ 에피소드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이지혜, 안영미, 최욱, 박경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은 ‘꿈꾸는 라디오’ 첫 방송이 마지막 방송이 될 뻔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방송 당시 너무 떨렸다. 오프닝 멘트를 아는데 아무 소리도 안 들렸다”라고 말하는 박경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나온 이지혜와 안영미는 “너무 떨리지”라고 하며 박경이 느낀 긴장감에 공감했다.

하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은 원인은 긴장감 때문이 아니라 마이크 선이 뽑혀 있던 것. 박경은 “수평 마이크를 가지고 와서 방송을 했다”라고 하며 “다행히 그날 만우절이어서 할 이야기가 좀 있었다. 또 제가 순발력을 발휘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첫 방송인데 당황했겠다”, “다행히 만우절이었네ㅋㅋㅋㅋ”, “끙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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