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이승환 한때 작사가 'SWAN'으로 활동, 300만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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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공연 인생 30년, 공연의 신! 이승환과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이승환은 ‘록이냐 발라드냐’ 굉장한 고민을 했다고 밝히며 “헤비메탈 밴드로 시작했다가 발라드 가수로 프로 데뷔했다”고 답했다.


이승환은 1990년에 ‘텅 빈 마음’이라는 발라드 곡으로 방송 데뷔를 했다. 그 후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가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환은 여전히 로커 본능이 꿈틀거려서 페스티벌이나 홍대 클럽 공연 때 많이 발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사, 작곡을 모두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로도 유명한 이승환은 한때 재정 상태가 어려워져 이름을 숨기고 ‘스완’이라는 이름의 작사가로 활동했다고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규현의 ‘이별을 말할 때’를 작사해 “300만원 벌었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우리 가수님 말솜씨,글솜씨도 최고책 출판도 기다리는 1인입니다’, ‘홍대 클럽공연 소취합니다’, ‘진짜 못 하는게 뭐야 ㅎㅎㅎ 얼른 공연에서 만나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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