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타임머신 ]’무려 23년 전’ 1996년 여고생 이정현의 풋풋 첼로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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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23년 전 드라마에서의 첼로 연주 장면이 ‘타임머신TV’에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1996년 12월 9일 방송된 MBC ‘일곱 개의 숟가락’의 한 장면으로, 교복을 입은 단발머리의 이정현이 아빠를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빠는 “급한 일 때문에 연주회에 못 가서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하지만, 이정현은 “괜찮아요”라며 아빠를 끌어안는다.


집에 온 이정현은 가족들 앞에서 멋지게 첼로 연주를 하지만, 아빠는 안겨 있는 아들에게 “무슨 곡이라고 했지? 드보르작이 이름이고 아메리카가 성이라고?”라며 엉뚱한 소리를 했다. 23년 전 이정현뿐 아니라, 함께 출연한 배우 홍경인 역시 풋풋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1990년대부터 가수 겸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해온 이정현은 최근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정현은 오는 4월 7일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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