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드래곤의 군대 특혜 의혹에 대해 방송했다.


현역 군 복무 중인 지드래곤이 1년의 군 생활 중 100일 넘는 기간을 군대 밖에서 보낸 사실이 알려져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해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지드래곤은 당시 일반 병실이 아닌 1인실에 입원해 특혜 의혹에 휘말렸었는데 YG측은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조취였을 뿐이라고 해명했었다. 그러나 최근 지드래곤이 두 달 늦게 상병으로 진급한 사실이 알려져 잦은 휴가로 인해 진급이 늦어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1년 여 기간 동안 휴가 76일, 군병원 33일 총 109일을 부대 밖에서 보냈다. 특히 휴가 76일 중 병가로 47일을 보냈는데 이는 병가 사용 허용치인 30일 기준에 초과된 일수이다. 이에 대해 군관계자측은 ‘새해가 되면 병가 30일이 새로 부여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전했지만 여전히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병가 30일을 다 쓰게 해주지도 않으면서 이미 특혜 받고 있는 거 아니냐’, ‘1년 중에 100일?...군대 간거야 안 간거야...’, ‘얘네는 군대에 가서도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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