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김충재 위해 통 큰 선물 약속 “3D 프린터 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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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3D 프린터 선물을 약속했다.

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83회에서 기안84가 김충재에게 3D 프린터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김충재가 어머니와 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때 어머니가 각진 그릇을 보고 “네 작품 멋있긴 한데, 주부들이 쓸 때는 각진 것보다 약간 둥근 게 좋아”라고 조심스레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박나래가 “각진 거 참 좋아하시잖아요”라고 말했다. 한혜진도 “각진 하얀색”이라 하며 김충재가 지난번 내시경 검사 때 한 말을 떠올렸다. 기안84는 “군대도 조교 출신이고, 코도 턱도 빡! 빡!”이라며 무리수를 뒀다.

한혜진이 “오늘 왜 그러는 거예요?”라고 하자, 기안84가 “오디오 빌까 봐 불안해서요”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시언의 부재가 부담되기도 했던 것. 이때 전현무가 “각진 거 만드는데 3D 프린터가 최고예요”라며 기안84를 부추겼다. 결국, 기안84는 “3D 프린터 사줄게요. 작업실 이사도 했고 놀러 가지도 못했으니까”라며 김충재에게 통 큰 선물을 약속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안84가 충재 씨 챙겨주려고 하는 마음이 보인다”, “기안84 불안해하지 말아요. 그대 이길 사람은 없어ㅋㅋ”, “나래랑 달심이 충재 필요한 거 있을 때마다 기안 쳐다보면서 몰아가는 거 웃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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