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민수, “게임 좋아하는 윤후에게 미션. ‘캐논 변주곡’ 마스터할 시 데스크톱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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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난.. 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특집으로 심형탁, 윤민수, 김동현, 산들이 출연했다.

윤민수는 하루 8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윤후에게 “나중에 커서 뭐 할래? 나는 너 게임하는 거 반대 안 한다”라고 하며 전문적으로 게임할 것을 권했지만 윤후는 게임을 할 때 아무 생각을 안 하게 돼서 하는 것뿐 프로게이머가 목표는 아니라고 했다고. 이야기를 듣던 차태현은 “프로게이머를 할 정도면 8시간으론 턱도 없다”라고 하자 윤민수는 “그런데 걔가 집중해서 하는 일이 게임이면 그걸 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윤민수는 “건반 치면 도움이 되는 것이 많아 그것을 가르치는데 윤후가 싫어한다. 그래서 게임을 좋아하는 후에게 미션을 제안했다”라고 하며 “‘캐논 변주곡’ 마스터하면 데스크톱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더니 맹연습 중이다”고 윤후의 근황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후가 벌써 이렇게 크다니”, “후 보고 싶다”, “게임도 하고 음악도 하고 좋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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