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29일(수) '라디오스타'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특집에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수 효린, 마마무 화사, 에프엑스 루나,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한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 촬영에서 네 사람은 옹기종기 모여 자신을 소개했다. 서로에게 리액션을 해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인 오정연은 "오랜만에 와서 더 재밌게 놀다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제가 이 동생들보다 나이가 훨씬 더 많아요. 그럼에도 재밌게 잘 놀다 가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실제로 오정연은 마마무 화사와 12살 차이로 띠동갑이다.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한 행사에서 부쩍 살이 찐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신곡 '운다고'로 오랜만에 컴백한 루나는 "3년 만의 컴백인데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관심을 당부하며 "라디오스타 본방 사수해주세요"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