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윤창호법 적용 1호 연예인이 된 손승원에 대해 방송했다.

손승원은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주목을 받았으나 무면허 음주운전 및 뺑소니 사고로 구속되었다.

손승원은 지난 12월 26일 새벽 4시 강남의 한 도로, 왕복 10차선 도로에서 불법좌회전을 시도했는데 직진하던 차량과 충돌했다. 그러나 멈추지 않고 150m를 도주,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가로막자 멈춰 섰다. 차의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갈 정도의 사고를 낸 손승원은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또한 손승원은 이미 음주 3회 전력으로 지난 8월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었다. 손승원은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인정했고 지난 2일에 구속되었다. 손승원은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법인 윤창호법이 적용된 연예인 1호가 되어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음주운전은 살인이다. 벌 받고 다시는 연예계 복귀하지 마라’, ‘무면허 뺑소니...ㅎㅎㅎ 평생 면허 취소여야하는 거 아닌가요?’, ‘제발 다시는 보지 말자 그리고 제발 다들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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