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단 한가지 맞지 않는 것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특집으로 소유진, 심진화, 홍경민, 김풍이 출연했다.
이날 심진화는 김원효의 이상형이 뚱뚱한 여자였음을 고백하며, “6개월 만에 결혼한 것치곤 좋다. 그런데 다 잘 맞는데 너무 왕성해서 그건 잘 안 맞더라”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심진화는 “어떤 분들은 신혼 때 정력에 좋은 음식을 하는데 저는 인터넷 조사를 통해 좋다는 어떻게 해서든 그 재료를 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진화는 “부모님이 올라오시면 자제한다. 그래서 시부모님이 한 번 올라오시면 한 달, 두 달도 계신 적 있다”라고 밝히며 이 이야기는 어디 가서 밝히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어디 가서 말을 못 하는 걸 방송에서? 검색어 바로 1등 되겠다”라고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귀엽다 ㅋㅋㅋ“, ”활기찬 에너지 뿜뿜“, ”김원효씨랑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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