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이 차태현의 실체를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특집으로 소유진, 심진화, 홍경민, 김풍이 출연했다.
홍경민은 차태현의 집에서 가족 모임을 하게 되면 긴장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갑내기인 차태현 부부와 달리 홍경민은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 생활 중이었기에 차태현의 아내가 홍경민의 아내에게 음주나 용돈 관련 조언을 한다는 것.
수입을 아내에게 모두 준 뒤 카드를 사용하는 차태현과 달리 홍경민은 “저하고는 상황이 다르다. 저 CF 찍은 지 18년 됐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홍경민은 “사람들이 차태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라고 하며 “1가구 1차태현이라는 말 있잖아요. 결혼이나 육아 생활에 있어 차태현이 롤모델이라고 많이 얘기한다. 아이가 유모차 탈 때나 산책할 때 보면 아빠는 차태현뿐이지만 사람들이 그것만 보는 것이다. 차태현의 모든 행동은 그 이후에 자기가 놀기 위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차태현 역시 1등 신랑감이다“, ”폭로 아닌 폭로 느낌인데 ㅋㅋㅋㅋ“, ”18년 동안 광고 찍은 적 없다고 스스로 밝혔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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