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목)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은 '미쳐 날뛰는 캐릭터'와 '표정 액션'을 'SKY 캐슬'의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조현탁 감독은 "기본적으로 저희 드라마는 우리나라 최고의 의대를 보내기 위해 미쳐 날뛰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 사람들이 어떤 짓까지 할 수 있는지는 여러분들의 상상 그 이상이다. 딱딱하다기보다는 어떤 순간에는 짠해보이고, 코미디일 수도 있고, 완전히 내 얘기일 수도 있는 내용이라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가갈 수 있는 지점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으로, 오는 23일(금)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