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일본 극우 정치인 트와이스 다현 언급 'BTS에 이어 흠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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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트와이스까지 흠집내기에 나선 일본에 대해 방송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입은 광복 티셔츠를 문제 삼으며 방송을 돌연 취소한 것에 이어 트와이스 다현이 입은 위안부 티셔츠에 대해 트집을 잡았다.


지난 13일 일본 자민당 소속 오노데라 마사루는 자신의 SNS에 다현을 언급하며 “반일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다현이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다현이 공항 출국 당시에 입었던 티셔츠는 수익금이 일본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쓰여 지는 브랜드의 것으로 이를 문제 삼았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트와이스까지 일본 보수층이 혐한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에 이어 6년 만에 홍백가합전에 참여하게 되어 혐한류 분위기 속에서도 건재함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BDZ로 7회 연속 오리콘 차트를 싹쓸이하며 이번 앨범으로 25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기록을 세웠다. 또한 내년 3월 걸그룹 최초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일본 보수층 진짜 ㅋㅋㅋㅋㅋ 에휴 그럴수록 너네만 망신이지’, ‘혐한이라고 해도 한류는 계속 되고 한국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좋아할 듯’, ‘트와이스 최고! 더더더 응원해! 홍백가합전도 파이팅!^_^’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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