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이혼 후 실검 장악 송종국 "비방 참을 수 없다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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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사실에 대해 방송했다.


송종국의 전 아내 박연수와 아이들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자 송종국에 관한 악성 댓글이 쏟아져 이와 같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이후 근황을 공개한 딸 송지아는 12살이 되어 하루에도 세 번씩 아빠와 전화 통화를 한다고 밝혀 아빠와의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고 전 아내 박연수 또한 송종국과 친구처럼 지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혼 후 조용히 축구 교실을 운영하던 송종국은 예능 프로그램 방송 이후 쏟아지는 루머와 악플에 대해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토로했다. 송종국은 “가끔은 화가 난다. 악플러 고소하려고 다 준비해놨다”고 말하며 아이들에 대한 비방은 참을 수 없다고 전했다. 현재 변호사와 상의 중이며 이달 안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간 것도 대단하긴 하다....’, ‘어쨌든 악플은 안 좋은 거니까 제발 달지 맙시다’, ‘정도가 심한 댓글들은 나같아도 화날 듯 ㅠㅠ 법적대응 철저하게 하세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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