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모델 故 김우영이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건에 대해 방송했다.

故 김우영은 올해 26세로 전신에 새긴 화려한 타투로 개성 강한 얼굴을 가져 런웨이를 누비며 방탄소년단 랩퍼 RM과 미국 랩퍼 WALE의 솔로곡인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짧은 장면이었음에도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故 김우영은 평소 바이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지난 5일에도 바이크를 타고 상수역을 지나다가 불법유턴을 하던 지게차를 피하려다 사고를 당했다. 최초 목격한 소방대원은 “운전자를 확인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도착했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당시 故 김우영은 얼굴 전체를 감싸는 풀페이스헬멧을 쓰고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과거 바이크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던 다른 스타들 또한 다시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바이크는 너무 위험하다 정말로’, ‘헬멧 쓰고 있었는데도.. 바이크는 진짜 위험하다 다들 신중히 타기를 ㅠㅠ’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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