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은희, 은퇴 후 도전한 의류사업 "두 번의 사업실패, 통장에 천 원 남았더라" 쓰디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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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가 두 번의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었음을 고백했다.



2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은희가 사업실패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할머니 가수라는 독특한 꿈을 꾸며 복귀를 결심한 은희는 과거 두번의 사업실패를 고백했다. 그녀는 전성기 시절 돌연 은퇴를 택하고 조용히 미국으로 향했다.

미국에서 패션스쿨을 졸업해 디자이너가 된 은희는 귀국 후 의류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사업의 성공은 녹록치않았다. 이어 은희는 "모든 계약이 취소되고보니 통장에 천 원 밖에 없더라"며 쓰디쓴 경험을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과거엔 돈 쓸 줄 몰랐던 어린 가수가 천원 남은거 봤을때 어떤 심정이었을지...ㅜㅜ", "멋지게 복귀하시길 바랍니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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