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은희, 전성기 시절 돌연 은퇴 이유? "박수칠때 조용히 떠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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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희가 과거 은퇴한 이유를 밝혔다.



2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은희가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은희는 전성기 시절 돌연 미국행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은희는 "어린 나이에 뭘 알았겠나"라고 입을 열며 "노래가 꽃과 관련돼있다보니 무대가 온통 꽃으로 꾸며져있었다. 그네를 세시간씩 탔다. 어린애가 얼마나 어지러웠겠나"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땐 돈도 몰랐고 쓸 시간도 없었다. 톱스타 가수가 목표가 아니었다. 나를 완성하려고 했던 것 같고 박수칠때 떠나란 말을 실행한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조용히 떠났다"고 은퇴한 이유를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은희씨 정말 반갑네요~~~ㅜㅜ 다시 노래 부르신다는 소식에 반가웠어요", "은퇴소식 들었을때 정말 아쉬웠던 가수중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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