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창의, 프러포즈 에피소드 공개 “편지 낭독하다 내가 감동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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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가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의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이 출연했다.

프러포즈 당시 ‘나 홀로 눈물의 프러포즈’를 했다고 알려진 송창의. 연기보다 프러포즈가 힘들었다고 고백한 송창의는 당시 프러포즈를 위해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했다고. 그런데 편지의 분량이 자그마치 4장이 나왔다는 말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진 에피소드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유인즉슨, 4장의 편지를 읽던 송창의가 눈물을 흘린 것. 이어 송창의는 “제가 감동을 받아서 읽다가 울컥했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송창의는 “편지를 읽다가 와이프를 봤는데 휴대폰으로 찍고 있더라”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셀프 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겼겠다 ㅋㅋ프러포즈 준비한 사람은 울고 받는 사람은 촬영 ㅋㅋㅋ”, “오늘 악역 특집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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