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행사의 여왕 홍진영이 34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한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되었다.

리포터 문시온은 직접 노래를 부르고 홍진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너어어어”를 선보이며 홍진영에게 선물을 건네주며 생일 축하를 전했다.

홍진영은 하루에만 행사를 뛴 거리가 2,000km나 되고, 1년에 기름값이 1억 2000만원 정도를 육박하며 히트곡인 ‘사랑의 배터리’는 50,000번 넘게 부른 행사의 여왕이다. 행사계에서의 입지가 어느 정도인지 묻는 질문에 홍진영은 “작년에 갔던 곳은 올해 또 간 곳이 많고요. 항상 갔던 곳은 또 불러주시는 곳이 많더라고요.”라며 높은 행사 재요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그만큼 “열과 성의를 다해 공연을 한다니까요”라며 자신의 행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행사를 가는 이동시간 내내 차 안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던 홍진영은 “게임도 하고, 저에 대한 플랜을 세운다”고 말하며 후배 양성을 위해 8월에 SNS상에서 오디션을 개최할 계획이 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무대에서의 노하우에 대해 “항상 무대 위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진심으로 무대를 하면 관객들도 그것을 안다”며 매순간 진심을 다해 무대를 선보이는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항상 밝은 에너지 짱짱 보기 좋아요’, ‘ㅋㅋㅋ기름값이 1억? 진짜 대단하다’, ‘진영언니 더 흥해랏! ㅎㅎㅎㅎ’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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