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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믿고보는 배우들의 조합 '공작' 주지훈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다"

기사입력2018-08-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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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공작’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을 만났다.


영화에서 북한 군인 역할을 맡은 주지훈은 캐릭터를 위해 “구렛나루를 일자로 잘라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90년대 시대상과 북한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무더운 대만에서 촬영한 이번 영화는 늦게 합류한 주지훈을 제외하고 설사병이 나 고생을 했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이 연기의 신들이 저 하나를 속여서 그거를 먹이려고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영화 ‘공작’은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아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황정민은 현지에서 “한국의 이야기를 외국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고 전하며 설레는 긴장감을 내비쳤다. 그러한 긴장감에 보답하듯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111개국에 판매를 하는 등 크게 호평을 받았다. 아쉽게도 촬영 스케줄 상 함께 참여를 못한 조진웅은 “굉장히 부러웠다. 너무 멋있었다. 내가 없길 다행이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배우들은 서로의 연기를 극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믿고 보는 배우들! 조합 칭찬해~’, ‘이성민 배우 열일하시네 여기저기 다 나와~그래도 믿고 봅니다^_^’, ‘실화 바탕이라고 하니까 더 궁금하당’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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