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로운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돌아온 배우 박보영과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박보영은 오랜만에 영화로 복귀해 고등학생부터 사회 초년생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에는 영화 ‘피 끓는 청춘’에 이어 두 번째 만난 배우 김영광과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박보영은 이에 대해 “친해지는 과정이 없어서 훨씬 더 캐릭터 연구에 힘썼다”고 대답했다.

박보영은 영화에서 맡은 승희 역은 3초만에 사랑에 빠지는 운명과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는 캐릭터였다면서 영화를 찍으며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리포터 박슬기에게 “딱 보면 이 사람이다 하는 게 있다면서요”라고 물으며 갑자기 연애상담을 하기도 했다. 박보영은 “궁금해 죽겠네”라며 그런 느낌을 느끼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쿨하게 “받게되면 결혼해야죠”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이후 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눈물 쏙 빼는 멜로, 완전 웃긴 코미디, 누구 죽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뽀블리 너무 사랑스러움!! 꺄아’, ‘김영광이랑 키 차이 엄청 나던데 ㅎㅎㅎ 잘 어울리려나’, ‘보영 언니는 러블리 그 자체!’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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