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강남, 태진아와 트로트 앨범 발매! 태진아 "이루가 강남에게 내 유산 반 준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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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태진아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4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강남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강남은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음반을 내고 활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남은 태진아와 지방행사를 다니며 어르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태진아는 강남을 친아들 챙기듯 살뜰히 챙겼고, 강남 또한 그를 "일본에 친아버지가 계시다면 태진아 선배는 한국에 계신 아버지같다"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행사 MC인 이봉주는 강남에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강남씨가 태진아씨의 유산을 노린다는 소문이 있다"는 짓궂은 농담을 했다.

이에 태진아는 "이루가 나보다 강남을 더 좋아한다. 자기가 곰살맞게 굴지 못하는데 대신 그래줘서 고맙다고 유산 반 준다고 하더라"며 받아쳐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남 트로트 가수 됐구나~ 복면가왕에서 무시로 정말 잘 부르더라", "태진아-강남 조합 보기좋아요^^ 정말 부자 보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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