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잠수함’ 정체는 오마이걸 비니, “나 자신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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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의 정체는 오마이걸 비니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주선‘과 대결을 펼친 ’잠수함‘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주선’과 ‘잠수함’은 ‘썸’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한 보이스의 ‘우주선’과 달달한 음색 ‘잠수함’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우주선’이었다. 3표 차로 탈락하게 된 ‘잠수함’은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오마이걸 비니였다.

오마이걸 멤버 중 4번째 출연자인 비니는 “언니들이 새벽 4~5시까지 옆에서 도와주고 응원 메시지도 보냈다”라고 하며 3표 차이 접전을 상상하지도 못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판정단으로 출연한 이계인은 “노래 좋았는데 탈락하니 화가 난다. (비니의) 노래가 심금을 울렸다”라고 평했고, 이에 비니는 “너무 감사해서”라고 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비니는 “제 자신한테 자신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많이 깬 것 같다. 아직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해서 심금을 울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하며 “오늘은 제 이야기를 들려드렸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셔서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미라클의 일곱 개 보물 중 하나“, ”비니 꽃길만 걷자“, ”넌 우리의 기적이야“, ”3표 차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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