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왕자’ 환희 이후 74주간 공석이었던 ‘3연승 남성 가왕’ 자리에 당당히 오른 ‘밥 로스’는 귀여운 랩으로 인사했다. 또 “남성 장기 가왕이 귀한 만큼 오늘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로 4연승을 향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MC 김성주는 “지난주에 '밥 로스'가 74주 만에 기록을 바꿨는데 오늘 더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복면가왕’ 통계상 정동하 이후 무려 96주간 4연승 남성 가왕이 나오지 않았다”며 '밥 로스'의 4연속 왕좌 수성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밥 로스'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들 역시 “오늘 정말 가왕 자리가 위험하다”, “노래하는 멜로디가 마치 보석이 쏟아지는 것 같다” 등의 극찬을 받으며 가왕석을 위협했다.
4연승에 도전하는 ‘밥 로스’에 네티즌들은 “이번 주 선곡도 기대된다”, “장기가왕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숨 돌릴 새 없이 매주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가왕 '밥 로스'가 과연 96주 만에 ‘4연승 남성 가왕’이 될 수 있을지, 그 흥미로운 대결은 오늘(22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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