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이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축구 대결을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U21 프리미어 리그에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마이크로닷은 “제안은 받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 있던 친구 4명이 부상당하면서 안 오는 것이 좋겠다고 하더라. 연습할 때도 서로 다리를 부러뜨리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정도 제안을 받은 거면 어느 정도로 성적을 거둔 거냐”라고 묻는 김국진에게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에서는 제일 높은 리그까지 뛰었다”라고 밝혔다.
“윤두준 수준은 아닌 거야”라는 윤종신의 말에 마이크로닷은 “그분 빼고 다 해봤어요”라고 말하며 윤두준과 축구 대결을 해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얘네 둘이 하면 재미있겠다”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축구랑 낚시를 잘하는구나”, “본업보다 낚시로 주목받아ㅋㅋㅋㅋ”, “윤두준이랑 대결하면 진짜 누가 이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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