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가 11살 연하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 바다, 정인, 제아가 출연했다.
제아는 애교가 많다는 말에 “강아지와 언니들한테 애교가 많다”라고 답했고 바다는 “애교 있어. 아까도 (제아가) 언니 같이 가요오~”라고 하며 다가왔다고 거들었다. 또 제아는 “36살 되던 해부터 연하남들의 대시가 늘었다”라고 밝히며 그중에는 11살 연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종신은 “누나를 좋아하는 게 아니고 나이를 신경 안 쓰는 것”이라고 하며 “제아라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어떤 매력이 있기에 연하에게 인기가 많은지 묻는 김국진에게 김구라는 “이 형은 계속 못 믿겠다는 얘기”라고 깐죽거렸고 두 사람의 설전에 흥분한 제아는 “아 예쁘대요!!”라고 소리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일단 예쁘고, 내숭 없고, 챙겨주고 싶대요”라고 변을 하는 제아의 말을 듣은 김국진은 “내가 생각하는 매력하고 똑같구나”라며 맞장구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아 예쁘대요!!! 흥분했어”, “오늘 너무 웃기다 ㅋㅋㅋ”, “김국진 센스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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