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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고기 애호가’ 노사연, “과로로 쓰러진 적 없다. 과식으로...” ‘폭소’

기사입력2018-03-2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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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에브리데이 모닝 고기 먹방’에 대해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 바다, 정인, 제아가 출연했다.

“저는 아침부터 고기를 먹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노사연은 혼자 먹기 미안해 남편 이무송에게도 권하지만 “남편은 아침에 고기 먹는 걸 싫어해요”라고 하며 두 사람의 식성이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타협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김구라의 말에 노사연은 “저는 고기를 먹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라고 하며 “방송에서 과로로 쓰러진 적은 없어요. 저는 과식으로 쓰러지지”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무송에게 불만이 있을 때 문자로 경고장을 보낸다고 하던데 어떤 식으로 보내는지 묻는 차태현에게 노사연은 “글을 보내요. 나의 마음 상태”라고 하며 생각이 날 때마다 문자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러다 보면 어떤 날은 많은 문자를 보낼 때가 있는데 이무송은 이를 ‘문자 테러’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답장은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은 '사연'이라는 이름이 어려워 '란자'라는 예명을 사용하려고 했던 경험을 이야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노사연 첫 출연인데 하드 캐리”, “모닝 고기... 역시 배우신 분”, “웃음폭탄ㅋㅋㅋㅋ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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