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명까지 싸울 수 있냐”라는 질문에 파퀴아오는 “얼마든 상관없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10명과 싸워 이긴 적도 있다”라는 파퀴아오의 자신감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감탄사만 연발했다.
“칼도 피하고 빡빡 쳐서 혼냈다”라는 파퀴아오의 답에 멤버들은 몸서리쳤다. 그러나 “혹시 무서운 게 있냐”라는 질문에 파퀴아오는 “바퀴벌레”라고 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복싱의 전설 파퀴아오와 시합 도전기가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