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이 전지현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준 데 대해 “유명세를 따라가는 축가냐”, “나라도 했겠다” 등 의견이 난무했다. 이적은 “‘다행이다’가 축가로 많이 쓰여서 섭외도 많이 온다. 그래서 지인만 하겠다며 거절해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지현이 축가를 부탁했을 때 “지인이 아니면 안 합니다”라고 얘기했더니 “우리 지인이 되면 되잖아요”라는 반응이 왔다고 이적은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적은 전지현 부부와 식사를 함께 하고, 축가를 불러준 후에도 몇 번 식사를 함께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