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화) 오후 7시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영화 <옥자>의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를 보기위한 수많은 팬들과 봉준호 감독, 배우 틸다 스윈튼, 안서현,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변희봉, 스티븐 연, 최우식, 다니엘 헨셜이 참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옥자>는 강원도 소녀 미자(안서현)와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인 '옥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