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최초출연' 박명수 아내 한수민! 예상치 못한 이른 데뷔에 박명수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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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무한도전에 등장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한수민이 최초로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서측으로부터 마포구 보안관으로 임명된 하하는 이날 2차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 하하는 외출중인 별에게 전화해 "안심귀가서비스 해드리겠다. 얼른 들어가라"며 본인 안심을 위한 와이프의 귀가를 유도했으나 별은 "좀 놀게요"라며 전화를 매정히 끊었다.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박명수는 하하와 별을 견제하며 와이프 한수민에게 연락했다. 이어 하하는 별이 있는 노래방을 찾아 급습했고, 현장엔 별뿐만 아니라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도 함께였다.

박명수는 예상치못한 한수민의 등장에 당황해하면서도 "화장 안 한 게 더 예쁘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포샵이라도 해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포구 보안관은 한수민을 멤버들이 있는 카페로 유도했고 이에 한수민이 무한도전 게스트로 출연하며 그토록 바라던 본격적인 데뷔가 성사됐다.

박명수는 긴장한 한수민을 달래며 풀어주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그동안 뜬소문처럼 떠돌던 이야기에 대해 차례대로 질문했다.

한수민은 "마트 광고를 찍고 싶었다"며 솔직 고백했고 "모르는 사람에게 박명수 와이프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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