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와 윤보미가 거침없는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모았다.

11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태준-윤보미 커플이 에이핑크 멤버들과 100일 기념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은 롤러장에서 두 사람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깜짝 이벤트에 고마움을 전했다. 간식을 먹던 중 최태준은 “누구의 생각이었냐?”며 멤버들에게 다시 한 번 깜짝 파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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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 기념일에는 뭐 할 거냐? 가고 싶은 데 있냐?”란 질문에 최태준은 “일본 가서 온천도 하고...”라며 운을 띄웠다. 그러자 보미는 “온천?”이라고 되 물으며 부끄러워하더니 일본어로 “아이시떼루요!”라며 고백했고, 최태준은 “와따시모”라고 답하며 둘 만의 세계에 빠진 듯 달달한 애정표현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뒤이어 자리를 피해주겠다며 일어서는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며 최태준은 보미를 와락 안으며 끊임없이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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