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불야성> 정해인, "이상형은 김태희, 소처럼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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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에서 맹활약 중인 정해인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11일(수)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정해인의 인터뷰에서는 김태희가 이상형 월드컵의 최종 승자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은 "군대에 있을 때 <아이리스>를 감명 깊에 봐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 이후로 팬이 됐다."고 수줍게 팬심을 고백했다.


현재 정해인은 MBC <불야성>에서 이경(이요원)의 보디가드 '탁' 역할을 맡아 거침 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탁'은 까칠한 듯 다정하게 세진(유이)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물. 뿐만 아니라 최근 tvN <도깨비>에서 은탁(김고은)의 첫사랑 역할로 등장한 정해인은 <불야성>에서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해인은 "2016년은 가장 바쁘면서도 힘든 한 해였던 것 같다. 그만큼 의미도 있고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서른이 되었으니까 제가 정해놓은 목적지를 향해 더 열심히 달려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소처럼 일하겠다."며 2017년을 맞이하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정해인은 "<불야성>은 제 20대의 마지막 작품이면서 30대를 시작하는 첫 작품이기 때문에 그만큼 더 의미가 있고 소중하다. 이야기가 이제 막바지로 가면서 더 흥미진진해지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불야성>에 대한 사랑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MBC <불야성>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 MBC <불야성>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하기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국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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