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송신소 이전으로 91.9MHz 청취 지역이 파격적으로 넓어졌다.
지난 19일, MBC 라디오는 FM4U 송신소를 기존 남산에서 관악산으로 이전, 성공적인 첫 송신을 마쳤다. 이로써 그간 난청지역이었던 인천 일부지역과 경기도 내 18개 지역(남서 지역: 광명, 군포,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오산, 의왕, 평택, 화성 / 남동지역-광주, 성남, 안성, 여주, 용인, 이천, 하남)에서도 FM 91.9MHz 주파수 수신이 가능하게 됐다.
송신소 이전을 기념하는 청취자 사은행사도 이어진다.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와 <이루마의 골든디스크>가 1월6일(금) 수원역에서 특별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고, 새로운 청취자를 만나러 직접 찾아가는 특집 방송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청취자들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기프티콘,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도 전달한다.
MBC 라디오는 “그간 91.9MHz를 통해 MBC 라디오를 만날 수 없었던 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돼 설렌다”며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청취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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