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리뷰] 공유가 영화 <부산행>에 캐스팅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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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857회에서는 ‘연말 결산 제1탄’으로 영화·가요계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남혜연 기자는 <부산행>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전하기 시작했다. 남 기자는 “공유가 출연했던 영화 <남과 여>의 제작 PD가 <부산행>의 제작자였다. 그 제작 PD가 공유의 마인드와 태도를 좋게 봐서 추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도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는 것.


또한, <부산행>에서 공유의 딸 역할을 맡은 김수안의 섭외 과정도 밝혀졌다. 남 기자는 “원래 극 중 설정은 아들이었는데, 제작진이 김수안의 오디션 연기에 반해 딸로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연상호 감독은 실제로 이발소에 갔다가 ‘야수와 미녀’ 같은 이발사 부부를 보고, 마동석과 정유미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의 ‘스타팅’, 영화 <마스터> 3인방 이병헌·강동원·김우빈과의 만남, 1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원조 요정’ S.E.S. 소식 등이 전해졌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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