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준이 처갓집을 방문했다.
3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태준이 윤보미네 가족들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한복을 차려입고 윤보미의 할머니 댁에 방문했다.
최태준은 처음 만난 처갓집 식구들 앞에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센스 있는 내복 선물로 어른들의 칭찬을 받으며 점수를 땄다. 이어 결혼식 앨범까지 건네며 센스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갑작스레 일어나신 할머니는 이불장에서 이불을 꺼내주며 “침대만 있고 이불은 없더라”고 지적하며 이불에 베개까지 선물했다. 뒤이어 “식탁에도 의가자 없더라. 우리 의자 좀 가져가라.”며 TV에서 보여줬던 열악한 신혼집을 지적해 최태준을 당황케 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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