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개성만점 5인방, 이제 얼굴 말고 매력으로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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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구? 광대승천 유발자들~!’

16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내 이름도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특집이 시청률 9.2%(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우선 심형탁은 과거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의 남은 음식을 먹다가 들켰던 유체이탈을 경험한 사연과 함께 지하철에서 여자친구에게 뽀뽀 애교를 보여주다가 지하철문에 입술이 끼였던 적이 있음을 고백하면서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이어 송재희 역시 “랩으로 자기소개를 하겠다”라고 말한 뒤 자기소개 랩으로 자신의 엉뚱함을 보여줘 독특한 정신세계의 표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트루먼 쇼’ 같다고 고백하면서 엄마도 여러명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동공지진과 함께 폭소를 유발 헸다.


또한 정연과 사나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뿜어내는 2배속 ‘Cheer up’ 댄스와 3배속 ‘TT’ 댄스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2배속 ‘Cheer up’은 규현과 함께 즉석으로 ‘규와이스’를 결성해서 췄는데 세 사람은 처음 맞춰보는 안무에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 시청자들의 광대를 한껏 승천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상준은 동료 개그맨들이 에피소드로 탐내는 신체 비밀을 다른 동료 개그맨들이 밝히기 전에 모발이식 수술을 했음을 밝히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얼굴만 유명했던 심형탁-송재희-정연-사나-이상준은 꾸밈 없이 자신을 드러낸 토크로 끊임없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의 5인5색 토크는 시청자들에게 각자의 이름을 톡톡히 각인시켰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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