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가 틈만 나면 김진경에 기습 백허그를 했다.

22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진경과 조타가 대관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촬영현장에 도착한 김진경은 조타에게 영화의 한 장면을 설명했다.

앞서 걸으며 영화의 장면을 설명하던 김진경이 양 손을 벌리자, 조타는 김진경을 뒤에서 와락 안았다. 느닷없는 조타의 애정행각에 김진경은 부끄러운 듯 크게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은 “하여간 (김진경이) 손을 못 든다” “틈만 보이면 파고 들라고 한다”며 틈만 나면 포옹한다며 ‘틈틈이 조타’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타는 김진경이 다시 등을 보이자 기다렸다는 듯 달려가 등에 매달렸고, 김진경에게 업어달라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은 풀밭에 넘어졌지만 그래도 즐겁다는 듯 환하게 웃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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