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이완이 연예계 대표 우월 남매에 언급됐다.
9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기자단톡에서는 연예계 형제, 자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연예계 대표 남매로 알려진 김태희와 이완은 각각 2000년, 2004년 데뷔했다. 이완은 김태희의 동생이라는 선입견을 피하고자 가명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본명은 ‘김형수’이다.
체대 출신인 이완은 어릴 적 한 번도 맞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가 누나를 좋아했던 선배들 때문이라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런 이완이 유일하게 맞은 사람이 바로, 누나 김태희였는데, 김태희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동생을 발로 차서 날렸는데 피아노 모서리 1mm 앞에 멈춰섰다. 당시 발을 많이 사용한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태희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비, 태혜지, 전지현, 송혜교 등이 뜨는 반면 이완은 연관검색어로 이완 수축과 김태희가 많이 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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